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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연시(軟視) 골프 -

몸을 부리는 건 마음이다. 
물론 스스로 관장하는 자율신경계통은 
우주를 돌리는 '그 힘'이 부린다. 하지만 의식적/능동적으로 
움직이는 몸놀림은 대개 마음이 통제한다. 

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눈길이 그윽해 진다. 
손매가 부드러워지고 목소리에 윤기가 오른다. 
불쾌한 사람 옆에 가면 사정이 영 달라진다.

골프볼을 째려 보시는가? 노려 보시는가? 
아무 생각없이 보시는가? 아니면, 부드럽고 그윽하게 
내려다 보시는가? 

마음으로 골프를 가르치는 스승들은 
""눈매를 부드럽게 하라!""고 충고한다. 
Soften your eyes(쌒~튼 유어 아이즈). 

눈은 바깥 세상을 우리 내부에 전달하는 통로. 
어떻게 보느냐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직결된다. 
부드럽게 보면 부드러운 골프가 탄생한다.

부드러운 골프는 살포시 쥔 그립을 가능케 한다. 
부드러운 골프는 셋엎과 어드레스를 부드럽게 하고 
테이크어웨이-백스윙-다운스윙으로 연결되는 스윙의 
타이밍과 템포를 고루 부드럽게 한다. 이 모든 게 
사랑하는 이의 눈 속을 들여다 보듯 그윽하고 부드러운 
'쌒~트아이즈'(soft eyes)에서 비롯된다. 

골프볼이 무슨 죄가 있는가? 
그야말로 순진무구하고 철저한 인고(忍苦)와 포기를 
상징하며 가만히 누워있는 자그마한 볼. 
부드럽게 봐 주시라.

'soft eyes'(연시 軟視)란 
합기도(合氣道)에서 유래한 말이다. 
우주의 기(氣)와 하나가 된다는 노력의 일환인 
「기를 합치는 길」합기도. 
여럿이 한꺼번에 공격해 올 때 
누구 하날 째려보지 말고 부드러운 눈으로 
전체 그림을 잡으라는 '연시술(軟視術)'. 
부드럽게 보되 날카롭게 대처 하라는 것! 
한 마디로,'soft eyes'는 큰 그림을 보는 
통찰력을 가능케 한다.

우연히, '연시'란 우리말은 잘 익어 흐물흐물한 감을 뜻한다. 
연시는 꽉 쥐면 터진다. 조심스레 한 입에 털어 넣는 늦가을 
연시의 맛! 

두가질 상상하시라. 
연시쥐듯 골프채 쥐고 
부드러운 눈길(연시 軟視)로 필드를 누비시라. 
입에 잔잔한 미소까지 곁들인다면 
물론 더 할 나위 없겠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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